가리비의 계절 11월, 12월은 가리비 요리가 가장 맛있는 기간

인터넷을 통해 가리비 3Kg 그램을 공수해 왔습니다.

가리비의 크기에 따라서 다리지만 보통 대, 중, 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그중 중을 주문해서 요리를 해 먹었습니다.

오늘은 가리비 요리를 포스팅 할까 합니다.

왜냐!!?? 가리비가 지금이 딱 먹기에 좋은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제철 식품(?) 이라고 하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가리비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1. 가리비 확인하기!(신선도가 생명)

주문한 가리비를 봉지를 열어 확인합니다.

입을 벌리는 녀석들인거 보니.. 살아 있네~ 요!.

어찌나. 입을 열고 닫고 하던지.. 신선함이 가득 가득 느껴 졌습니다.

<씻기전 봉지속의 가리비>

<씻기전 꺼낸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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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를 꺼내 채에 확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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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구니에 옮겨서 씻어 주기

가리비를 비벼 가면서 씻어 주시면 됩니다.

흐르는 물 보다는 담아서 먼저 씻어 주시면 조개 껍질에 붙어 있는 이물질 제거가 쉽습니다.

흐르는 물은 마지막에 한번 샤워(?) 하듯 씻어 내시면 된답니다.

<물에 씻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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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찢겨진 가리비>

3. 냄비 준비하기.

가리비에서는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작물을 많이 할 필요가 없답니다.

가리비 1Kg = 종이컵 2컵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꼭 3Kg = 종이컵 6컵은 아니니 5컵 정도 하시면 적당합니다.

가리비에서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넘 넣지 마세요.

국이 될수 있답니다.^^;;

<냄비에 1Kg당 = 종이컵 약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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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리비 넣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리비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뚜겅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약 5분 - 10분 정도 익혀 주시면 됩니다.

5분이 넘어서 한번 확인하시고 적당한 시간에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가리비의 양에 따라 시간을 적당하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삶는 가리비>

5. 익은 가리비 꺼내기 서 먹기

가리비를 꺼내보시면 아래의 사진처럼 가리비들이 입을 벌리고 있답니다.

아주 맛있게 살이 올라서 인지, 초당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참고로 삶아 꺼내서 먹으니, 게맛살 맛도 나네요^^

바다의 맛이라고 해야 될려나요??

<다익은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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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가리비를 그냥 먹기에 아쉬워서 한번 삶은 가리비를 에어프라이어에 치즈와 함께 넣어 보았습니다.

생가리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을까 하다가 삶는걸 중간에 꺼내서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들어가기전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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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즈와 함께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온 가리비입니다.

이것도 특별한 맛이네요.

가리비는 슟에 불향이랑 같이 먹어주는게 정석인데..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온 것도 나름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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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낸 가리비>

11월과 12월이 가리비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 집에서 직접해 먹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가리비 한상....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