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방문기 가족여행
춘천의 가볼만한 여행지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가족여행으로 아주 좋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
옛날 옛적에 만화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도 알려주고, 디즈니 처럼 해외의 만화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도 알려주는등 교육적인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 하는 장소 입니다.
주차장도 넓고해서 주차도 편리 하고 가볼만 했습니다.
춘천 시내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시간적으로는 걸리지만 넓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같이 놀기에는 2-3시간은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먼저 주차장은 공터가 많아서 애니메이션 타운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옆에는 아이들의 체험할 수 창작개발센터가 있는데, 저녁에는 문을 닫으므로 모두 체험 하려면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니타운의 전체 조경도 입니다. 총 3곳을 구경하거나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원도 있으니, 반나절 이상 있기에는 충분하답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모르거나 큰 관심이 없으시다면 시간이 짧겠지만, 추억에 잠겨 보신다면.. 천천이 구경을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있는 구름빵 캐릭터 입니다.
구름빵 베개는 집에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정면에 보이는 것이 애니메이션 박물관 입니다.
귀여운 라바님들이 반겨줍니다.
여전한 라바의 귀여운(?) 표정 앞에서 한컷!
실제 3D 입체영상 같은 구름빵 캐릭터들. 아 그립니다~
만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옆에서 본 애니메이션 박물관 건물입니다.
저 블록 주인공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이들이 좋아한 만화 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입구에서는 입장권을 구매 하시면 됩니다.
입장권은 직접 구매하시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니 사전에 구매 하셔서 방문하셔도 됩니다.
입장권은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구매를 하시면 되고,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로봇박물관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처음에는 아깝지 않을까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전혀 아깝진 않았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시고, 손목에 차시면 됩니다.
입구에서도 반겨주는 귀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박물관의 입구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영화처럼 흘러가는 필름 앞에서 한컷!
이제 입구를 지나면 만화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옛날 만화책 부터 현재의 만화책까지 쭉~ 나와 있습니다.
만화 박물관이네요.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
길을 따라 구경하면서 가게 되면 발견하는 애니메이션 월드...
어디선가 본듯한.. 유니버셜 ~
과거의 캐릭터부터 현재의 캐릭터까지 모든것이 한장소에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까지.
구경을 하면서 가다 보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것이 있으니 구경하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더빙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박스도 준비 되어 있으니, 여유 있으시다면 체험도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많이 구경하셨다면 이제 체험존이 많은 토이 로봇관으로 넘어 가시면 됩니다.
토이 로봇관은 말 그대로 장난감 로봇이나 드론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게임같이 체험하는 곳도 있고, 터치로 체험하는 곳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체험을 좋아해서 인지, 이곳에서 시간을 더 많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눈으로 보는것 보다는 먼가를 만지를 것을 더 좋아하니...^^
그리고 이어지는 일종에 벽면(?) 체험 공간입니다.
아래에 낙엽이나 우주쓰레기 같은 게임처럼 밟으면 없어지는 게임방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도 10-20분 논거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영상에 맞게 나오는 게임들...
다음 장소는 조립 로봇을 만들던 옛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다양한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욱 좋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너무 오래 놀다 보니, 이미 마감이 되어서 사람들이 다 떠나고 장소나 사진 한컷 찍었네요.
마지막 위층은 커피를 마시는 카페가 있습니다.
놀다가 배가 고프거나, 무언가 마시고 싶으시다면 옥상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원 밖에서도 마시고 쉴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조금 합니다. 외지에 주면에 닦이 먹을만 곳이 없기 때문에 잠깐의 여유를 가진다면...
가족단위로 앉아서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늦은 시간이 다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없었지만..
정말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자주 갈수 없다 보니, 한번에 왕창 놀고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노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방문자 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길에 박사마을 곰 핫도그 집에서 핫도그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들어가면서 봤는데, 나올때 사서 먹었습니다.
맛은 핫도그 맛이죠.^^ 남들이 먹길래 사먹어 봤습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는 충분하네요.
외지다 보니 밤 늦게까지는 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집에 가는길에 방문했더니, 조용했습니다.
들어갈때는 그래도 차들이 쭉 서 있었는데.. 돌아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했네요.
먹음직한 핫도그 하나.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알찬 하루를 보내고 이상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방문기 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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