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양산 통도사 여행기, 통도사 다녀오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해당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녀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절에서도 주차장비를 별도로 받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차량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일찍 오신분들은 그나마... 하지만 오후까지 정말 차량이 끊임 없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나가는 4시 이후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았네요.
통도사 입구에 주차하고 나면 있는 멋진 풍경의 돌다리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멋진 풍경이 바로 나오네요.
통도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연등이 가득 있습니다.
연등에 사람들의 소원이 적혀 있는 종이도 있네요.
통도사 강 건너편에 행사장 같이 작은 공연장이 있네요
작은 공연장에서는 노래도 나오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쭉 앉아 있었네요.
길을 따라 걸어 올라 가다 보면 식당 옆에 간식꺼리를 팔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유명한 매화빵 연화빵을 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지난번에는 사먹었는데
줄이 길어서 그냥 포기
길을따라 올라가면 통도사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통도사 입구를 지나가면 용의해라 그런지 용모양의 조형물이 있네요.
조용물에서 한컷
그리고 사리탑 오픈이 있습니다. 사리탑은 부처님 오신날에만 오픈한다고 알고 있는데,
특별한 날에만 오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사리탑을 들어가 보게 되네요.
사리를 모시는 절에는 부처님 상이 없다고 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하네요.
사리탑에 들어가는데 신발을 벗고 입장을 합니다.
검은 봉지를 나눠져서 봉지에 담고 들어가서 사리탑을 눈으로 구경하였습니다.
사리탑 참배 안내 문이 있네요. 입구에 없고 출구에 있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리탑을 나와서 잉어들이 보는 못을 잠시 구경하고, 지나갑니다.
이제 큰 광장으로 나오시면 떡도 나눠주고 행사를 했습니다.
점심 전에는 나눠 주는데 늦게 오면 그것도 없네요 ㅜㅜ
저기 사람들이 줄을 써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가가 보니, 관불의식이라고 부처님 상에 물을 부어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차례대로 순서대로 줄을 써서 행사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양을 하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점심시간에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11시 30분 부터 이니 점심 공양을 하고 싶으신분은 꼭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한 반찬이지만 왠지 경건한 마음이 드네요.
통도사 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산으로 가는 암자가 있습니다.
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암자 인데 경치가 예술입니다.
날씨도 마침 아주 좋네요.
푸른 경치와 함께 부처님 오신날 통도사를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멋진 경치와 날도 좋은 여행이었네요.
이상 경남 양산의 통도사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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