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풍등축제 후기 입니다.
4월 대구 풍등축제 구경갔다 왔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전에 축제를 했는데..
볼꺼리가 아주 많았답니다.
그중 가장 핫했던 행사가 풍등을 하늘로 띄우는 부분이었습니다.
얼마나 멋있었는지 그저 감탄했네요.
풍등행사장을 가기전에 저녁에 행사할 멋진 동상(?) 들이 줄을 지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았답니다.
전 풍등 행사를 보기위해 갔지만, 잘 만들어졌더군요.
각종 절에서 풍등행사를 하기 위해 모형을 많이 만들어 왔답니다.
너무 잘 만든것 같아서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주 많았답니다.
풍등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해서 주변까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태극 문양이.. 보기 좋네요. 삼일독립 100주년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구경하고 아이들도 많았고, 특이 가족단위가 많았네요.
만화에서 보던 슈퍼보드도 있었습니다.
신기신기...
저녁이 오면서 각종 모형들이 불을 밝혔네요.
가운데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절의 노래라고 해야 하나요?? 각종 법전의 노래들과 축하 공연으로 한창이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풍등 축제 입니다.
하늘로 다양한 색상의 풍등들이 나라 올랐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풍등을 띄우니. 정말 멋졌습니다.
저멀리 날라가는 풍등 모습..
마지막에 많은 사람들이 올리는 풍등.!!
보면서 원츄를 날렸습니다.
너무 멋진 하루였네요.
내년에도 하면 꼭 다시 보려 가야 겠습니다.
그때는 저도 풍등을 준비해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