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주연 마동석의 악인전 시사회 다녀왔어요.
제목 : 악인전
개봉 : 2019년 5월 15일
주연: 마동석, 김무열
5월 7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활황을 하고 있지만, 그 속을 파고들 악인전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범죄의 잔인한 모습으로 시작을 해서 인지 긴장하면서 봤네요.
칼 싸움 할때는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먼가 조직폭력배와 경찰의 끈끈한면이 보이는 것 같아서.
재미는 있는데 먼가 씁쓸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오랫만에 마동석 아저씨의 시원시원한 싸움 장면으로
영화를 장식했습니다.
연쇄 살인마를 응징하는 마동석 아저씨와 경찰의 쫒고 쫒기는 모습에
희열감도 주더군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한 조직폭력배와 경찰과의 암묵적인 거래...
조직을 이용하는 경찰, 경찰을 이용하는 조직
둘의 경쟁이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말미에 마동석 아저씨의 등빨(?)이... 무서울 정도거 거대해 보였습니다.
와 직접보면 장난이 아니겠구나 싶었네요.
이런 모습을 직접 본다면. 입이 떡 벌어질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마동석 아저씨의 시원스러운 액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시원한 액션에 눈요기 한번 하고 왔네요.
다만 밤길이 무서워 진다는.^^;;;
이상 시사회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