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동 수봉반점 중화비빔밥, 짬뽕 맛집

대구 대현동 수봉반점을 소개해 봅니다.

대현동 중화비빔밥 맛집으로 짬뽕과 같이 유명한 수봉반점 입니다.

예전에 3대천왕에 나왔던 집으로, 대기시간 개념이 아닌 음식 나오는 시간으로 예약하는 특이한 가계입니다.

수봉반점은 대기 시간으로 밥을 먹지 않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있으니 

방문하신후 음식을 먹을 시간으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즉, 선착순이긴 한데 2시 30분 타임, 3시 15분 타임 이런 식의 음식 나오는 시간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저는 2시 30분으로 예약을 했으며, 짬뽕과 중화비빔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수봉반점 도착하여 음식 나오는 시간(?)으로 음식을 사전에 주문해 두고 옵니다.

간혹 해당 시간에 오기로 한 사람이 없을 경우 빈 자리가 생기는데 그럴 때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간혹 있으나 운에 막길수가 없으니....미리가서 예약을 해 주어야 합니다.

예약 시간에 다시 방문을 하시면 자리를 배정해 줍니다.

배정된 자리에 앉으시면, 음식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해당 시간에 예약자 분들이 자리에 다 잡으시면 짬봉이 나오고 30분뒤에 중화비빔밥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이 수봉반점의 특이점!!!

해당 예약 시간에 짬뽕이 먼저 나옵니다. 짬뽕이 다 나온다음!!!

15분 - 20분 이후 중화비빔밥이 나옵니다.

해서 중화비빔밥만 드시는 분이시라면, 짬뽕이 나온다면 다시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중화비빔밥 테이블은 조금 뻘쭘한 시간입니다.

사장님이 짬뽕 국물을 미리 주시기는 하지만 그래도..조금 뻘쭘합니다.

그래서 짬뽕 하나 정도 주문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그러면 중화비빔밥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짬뽕과 중화비빔밥을 같이 시켜서, 짬뽕을 먹고 있으니 중화 비빔밥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나와서 먹었습니다.

짬뽕은 진한 국물에 느낌이 사골 국물 같은 느낌의 진득함이 있었습니다.

진하고 약간 매콤한 느낌의 짬뽕이었습니다.

짬뽕에는 계란이 있어서 특이점 발견! 

계란을 살살 풀어서 먹는 짬뽕

그리고 나온 중화비빔밥 출연(?) 

밥을 슥슥 비벼서 중화비빔밥도 맛을 보게 되네요.

계란을 풀어서 양념과 비벼서 맛있게 한입 먹으시면 됩니다.

중화비빔밥을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뒷 예약타임이 있어서 중화비빔밥이 나온시간 이후 먹게 되니

신경이 쓰인다는 점입니다.

물론 먹는 시간에는 모자르지 않지만 그래도 뒷 타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2:30분 예약 타임에 미리 갔을때 앞 타임 예약하시는 분이 드시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스템을 제대로 몰라서 먹는 분이 있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 중화비빔밥이 늦게 나와서 천천이 드시는 분이라면....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입니다.

그 점을 참고 하신다면 식사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드네요.

이상 대구 대현동 맛집 수봉반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