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 차로 우도 들어가기(숙박필요)
우도여행 차로 우도 들어가서 이용하기 입니다.
우도 여행을 위해서는 섬은 작지만 걸어 다니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도에 도착을 해서 전기 오토바이를 대여 하는 방법과 차를 직접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도에 전기 오토바이가 있기는 하지만 3인용 오토바이라 4명의 가족이라면, 대여하기 애매하고 해서 저는 차를 가져가기로 하고 우도에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우도 차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숙소가 필요한데, 표를 구매할때 숙박업소를 적는 칸이 있습니다.
해당 칸에 숙박업소를 기록하시고, 표를 구매하셔서 우도에 입성하시면 됩니다.
우도에 가기 위해서서 차량 대기 존에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배는 우도와 제주도 사이를 자주 다니고 있어서, 그리 오랜 시간 대기 하지는 않았습니다.
배에 차를 싣고 우도로 향하는 길,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우도로 가게 되었네요.
숙박은 인터넷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예약이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정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우도에 내려서 차를 타고 일단 한바퀴를 돌아 보았네요.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는 모습과 시원한 바닷가를 보는 모습 모두 좋았습니다.
바닷향을 마시면서 달려보는 우도길~
지나가면서 느끼는 우도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우도8경중 하나인 지두청사 입니다.
우도의 언덕과 같은 곳이라 높은 곳에서 경치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제주도가 보이네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며 주의 경치를 바라 봅니다.
숙박도 예약이 되어 있고 하니 느긋하게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늦은 오후에 가서 인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 텅빈 해변가 입니다.
푸른 바닷가가 좋네요.
날씨가 조금 흐려서 매우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맛에 우도에 오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느껴운 햇볕 보다는 구름이 있으니 다닐만 했네요.
어선들이 멈추는 부두 근처는 이끼들이 있네요.
이곳은 물이 얕은가 봅니다.
마지막 저녁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거의다 빠져나가서 숙박하는 사람들과 현지인(?)들 정도 남은 우도의 밤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살랑살랑 바닷 바람이 불어 오는 우도의 여름밤이 이었네요.
좋은 여행에는 빠질 수 없는 노래를 들으면 우도의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