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방문기
국민야영장 방문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이곳은 영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야영장으로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야영장 바로 앞이 바다가라 물놀이도 좋고, 시설도 깨끗한 편이라 찾는 분이 많죠.
전 다녀온지 불과 몇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날씨가 엄청 더워 졌다가..
비가 오면서 추워 졌다가 정말 종잡을수 없는 기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려서 바다 속에 들어가기에는 다소 추운 날씨였습니다.
이제 이 비가 곧 끝이 나면 무더위가 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바다에 들어가서 놀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7월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방문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 온라인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을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되기 때문에, 먼저 예약을 하시는것을 잊어 버리시면 안되죠.
2. 야영 당일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의 관리소를 방문하세요. 꼭 신분증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이곳은 신분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시고, 관리소를 입장을 하시면 자리 확인 및 쓰레기 봉투, 그리고 야영장에서 사용할 화장실과 세척장의 비밀번호 종이를 준답니다.
3. 이제 차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바다가 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본인의 사이트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카라반도 보이네요.
4. 짐 옮기기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셨다고 짐을 나를 길을 찾으시면 됩니다.
이런길을 따라서 짐을 옮기시면 된답니다.
짐을 옮기실때는 수레 같은것이 있으므로, 수레를 이용하시면 짐을 옮기실때 다소 편하게 이동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모습 입니다.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의 장점이라고 하면, 지금의 코로나19 시기에 야영장 간의 거리가 넓다는 겁니다.
각 사이트 마다 거리가 다소 멀어서 야영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이트가 소나무 나무 아래 있어서 햇볕도 많지 않고 아주 좋답니다.
소나무 분진이 나오는 4-5월 시기가 아니면 아주 좋은 야영장입니다.
야영장에서는 화로가 되지 않으니, 혹시나 숯으로 고기를 구워 드실려고 하신다면 포기하셔야 합니다.
고기는 가스렌지를 이용하여 굽는거 외에는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5. 주변 행상(?) 챙기기
야영장 가운데에는 음악분수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물 놀이터 입니다.
음악분수는 다행이 시간에 맞춰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놀수 있는 수영복을 미리 챙겨가신다면 아주 좋은 놀이터에서 놀수가 있답니다.
시간은 사진에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워실을 안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샤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여 바다물이라던가 샤워가 필요할때는 샤워 시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남자, 여자 샤워실이 분리가 잘 되어 있으니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샤워장 바로 앞에는 발을 씻을수 있는 간이 세척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에서 놀고 온 튜브와 발 등을 깨끗하게 씻을수 있답니다.
6. 화장실과 취사장입니다.
취사장 내부는 투명 아크릴 판으로 간격을 막아 두었습니다.
나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라고 봐야 겠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7. 마지막으로 영덕 고래불 국민 야영장의 아이들의 최애 놀이터인 수영장 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인지 제가 갔을때는 아직 개장(?)을 안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여름 날씨 같지 않아서...
야외 수영장에서 놀기가 어렵네요.
제가 갔을때 관리소에서 하시는 말씀이 코로나19가 심해지지 않으면 한여름에 오픈할 꺼라고 하셨는데..
깔끔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하루 놀다 오긴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지난달 방문한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방문기 입니다.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 고래불야영장, 영덕 야영장, 국민야영장, 바다야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