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둔촌 갯벌체험장으로 쏙 잡기 체험
장마가 지나가고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려고 하는건지 오늘도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아직은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더위가 오진 않았지만,
곧 무더위가 찾아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약간 드는 날씨네요.
오늘은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갯벌 체험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갯벌은 보통 서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 헤매다 보니 남해에 갯벌 체험할 수 있는곳이 있다해서 목적지를 정하고 남해 갯벌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갯벌은 아시다시피 물때(물이 빠지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험을 할 수가 없죠.
다행이 둔촌갯벌체험장(http://www.둔촌갯벌체험장.com/) 홈페이지 에서 물때 시간표를 안내 하고 있으니. 해당 시간에 맞춰서 찾아 가시면 기다림 없이 바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물때를 확인하신후 꼭 방문하세요.
물때 시간을 확인하셨다면 이제 남해로 출발!!!!
남해 둔촌 갯벌체험장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늦었다고 생각하고 입장을 해 보아습니다.
저 멀리서 체험하시는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을 위해서 줄지어 서 계시네요.
저희도 가서 줄을 섰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옆에 보시면 장화와 쏙 잡는 도구를 챙겨 줍니다.
입장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장비 대여료는 별도로 없습니다.
쏙 잡기 기준으로
어른 : 10,000원
어린이: 5,000원
이며, 별도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다가오면 나와야 한다는 점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준비가 되셨다면 남해 갯벌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제가 들어갈때 이미 잡고 나오시는 분도 계시던군요.
서둘러서 들어가서 갯벌에 가시면 쏙 잡기 체험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쏙 찾는 방법, 쏙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니 간단하게 배워서 바로 실행!
아이들도 아주 좋아 한답니다.
간단하게 배운 방법으로 쏙 잡기 성공!!!
쏙을 잡아서 가져 나오시면 바로 그자리에서 간단하게 튀김을 해 주신답니다.
이왕 잡았으니.. 맛있게 먹어야 겠죠.
그 맛은 새우랑 비슷하답니다.
남해 갯벌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입구에 서있는 안내 풍선 발견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쏙 잡기는 입장하면 갯벌에서 가르쳐주니 걱정 마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상 남해 갯벌 둔촌 갯벌체험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야외 활동이라 마음놓고 했네요.
바다냄새도 맡으면서 시원하게 쏙 잡기 체험에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