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2일차 점심 비치인쉬림프 배틀트립 맛집 메뉴소개
라이드덕을 타고 나면 점심 시간이 찾아 오죠.
그래서 선택하게 된 점심은 비치인쉬림프 가게입니다.
배틀트립에서도 소개된 맛집으로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갔더니... 한국분들이 얼마나 많이 오시던지..
괌을 오면 들러야 하는 맛집 이더군요.
가게 앞에서 손님을 끄는 삐끼(?)가 있지만..
방송에서 소개가 되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비치인쉬림프로 오시던군요.
저희도 먹으면서 성지 같은 존재구나 했답니다.^^
메뉴 선택도 적어 두었으니, 대부분이 똑같은 메뉴를 시키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 감바스
먼저 주문한 감바스 입니다.
괌시내에 있는 비치인쉬림프에서는 탕에 푹 빠진 새우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약간 맛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게구나 하는 맛입니다.
새우는 통통하고 맛있는데... 맛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 같은 맛입니다.
아이들은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빵은 따뜻하고 해서 맛있었습니다. 몇개 찍어 먹으니.. 으음.~^^
국물 요리가 없는데 왜 숫가락을 주는건가 의문이었는데..
새우를 덜어 먹거나 또는 빵을 찍을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2. 캘리포니아 쉬프림롤
두번째 음식은 캘리포니아 쉬프림롤입니다.
야채가 뜸북 들고 소스가 맛있는 음식입니다.
아주 감칠맛 나는 음식이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칠리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크림 소스에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맛깔 스러운 요리였답니다.
대망의 가장 기대했던 세번째 요리를 만날 시간이네요.
사실 이 요리를 먹기 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리 였답니다.
가격도 젤 비싸고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3. 코코넛 쉬림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한번 더 시켜 먹었네요.
나오자 마자 뜨겁고 입에서 먹는 맛이 아주 맛있답니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렌트를 해서 콜라로 대신했네요.
4. 음료수
- 펩시: 여기는 코카콜라 보단 펩시가 많이 있답니다. 펩시를 주문했음.
- 오렌지주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스 입니다.
- 코코넛주스: 절대! 시키지 마세요. 맛 한개도 없음... 가격은 비싼데.. 거의 먹질 못함.
아무맛도 안남 차라리.. 탄산수가 필요했음..
시워한 얼음에 주지만 결코 마시고 싶지 않는(?) 그런맛입니다.
코코넛을 좋아하신다면 예외!
이상 배틀트립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된 2일차 점심 코스 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