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도 평창송어축제 올해도 송어 맛을 느껴봅니다.
2018년 강원도 축제에 찾아온 평창송어축제 입니다.
겨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죠.
매년 행사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작년은 살짝 건너 뛰고 2년만에 방문한 평창송어축제장...
어김 없이 사람들로 넘쳐 나네요.
간단하게 밥을 먹고 11시에 도착해서 입장하니.
사람들이 벌써 부터 자리 잡고 송어 얼음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이다 자리가 난 곳을 발견하고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니...
입구에서 눈사람이 송어를 잡고 있네요^^
간단하게 사진 한컷 찍어서 우리가 온 사실을 알려 주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보시는 대로 사람들이 송어를 잡기위에 얼음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빨리 잡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매표소로 돌진했습니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인지..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있진 않았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얼음위에서 낚시를 하니..ㅎㅎㅎ
매표소 입구에서 표를 구매합니다.
텐트낚시에 자리가 있어서 텐트 낚시를 할까 얼음낚시를 할까 하다가..
얼음낚시로 결정하고 표를 사서 입구로 갔습니다.
가격은 어른이 15,000원, 초등학생 이하 10,000원 정도 이며, 어른표 기준으로 3천원짜리 상품권(?)을 줍니다.
그리고 어른 기준으로 송어 두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송어를 담을수 있는 비닐봉지를 받고, 상품권 2장을 받았습니다.
상품권은 축제장 안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농산물 파는 곳에서 쓸수는 있지만, 가격이 싸지 않기 때문에)
나오셔서 뚜레즈루나 파리바게트에 가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안된다고 하네요.
가장 적당한 곳이 빵집인것 같더라구요.
전화해서 사용여부 물어보고 된다고 해서 OK 바로 고 해서 빵으로 교환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장 옆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놀고, 어른들은 얼음낚시를 하셔도 괜찮아요.
근데... 날씨가 엄청 춥다는거....
그점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얼마나 춥던지..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낮 -7C 였습니다. 체감온도는 -10C 이하..
바람이. 얼음장이 었다는....
그래서 핫팩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얼음낚시를 통해서 송어 한마리. 득. 햇습니다. ㅋㅋㅋ
송어 한마리 잡아서... 회는 못해 먹고,, 구이로 해서 먹었습니다.
구이 손질은 3,000원 인데... 3천원 주고... 구이로 해서.. 송어 맛 봤네요.^^
그래도 송어 한마리라도 잡았으니... 휴.. 본전은 한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송어를 계속 넣어 주긴 하던데..
잘 잡는 사람들은 어찌나 잘 잡던지.. 대략 4시간동안 한마리 경우 잡았네요..^^
내년에는 낚시대와 미끼를 다양하게 한번 준비를 해봐야 겠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공부를 좀 해서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엔 꼭 두마리를 잡아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즐거운 평창송어축제를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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