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삼가 오토캠핑장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기
소백산 지역에는 오토캠핑장이 두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곳 중 한곳인 삼가 오토캠핑장을 설명할까 합니다.
삼가 오토캠핑장은 총 사이트가 3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한곳은 풀옵션 캠핑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텐트는 A사이트(계곡 방면), B사이트 계곡에서 약간 떨어진곳..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먼저 차에서 내리면 보이는 삼가 야영장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매우 잘 나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곳은 A사이트와 B사이트의 중간 부분 입니다.
나무가 울창해서 캠핑하기에는 아주 좋은 야영장입니다.
이쪽은 B사이트와 개수대, 그리고 화장실, 샤워장이 있는 곳입니다.
개수대 및 화장실 그리고 샤워장은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모두 깨끗합니다.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매우 깨끗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은 바로 관리소 입니다.
관리소에 가면 쓰레기봉투와 야영증 그리고 급하면 구급약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주기적으로 관리를 잘 해 주셔서 캠핑장 전체는 매우 깔끔합니다.
이곳은 밤에 찍은 풀옵션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풀옵션 캠핑장은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텐트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서 예약하기 힘든 곳입니다.
먹을 음직과 이불 등 필요한 개인 장비만 들고 가면 됩니다.
매일 오전 퇴실 하고 나면 관리하시는 분이 청소기 등을 돌려서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닥은 공기 침대 라고 해야 될까.. 그런 두툼한 공기 매트리스가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저녁에 보는 캠핑장의 길입니다.
왠지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한 낮에 35도 이상 올라 가더라도, 소백산의 공기덕인지 저녁이 되면 시원한 잠자리를 잘 수 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하셨거나, 내년 여름 휴가 철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이트는 A사이트 쪽이 좋습니다. B사이트도 괜찬습다만
다만 나무가 적어 그늘이 약간 적습니다.
타프가 있다면 괜찮지만. 타프가 없으시다면 햇빛이 바로 들어오니
그점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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